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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전 목사, “죄와 회개, 예수 보혈이 선포돼야”

엄무환 국장 | 기사입력 2023/03/03 [23:21]

윤석전 목사, “죄와 회개, 예수 보혈이 선포돼야”

엄무환 국장 | 입력 : 2023/03/03 [23:21]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가 33일 금요심야기도회 설교를 통해 목회자들의 설교에서 죄와 회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선포되지 않음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윤 목사는 기독교 TV에서 어느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보니 수개월 동안 신기하게도 죄와 회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관해 한마디도 하지 않더라이런 설교를 듣는 성도들이 어떻게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으며, 영혼의 때를 준비할 수 있겠냐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그런 후 윤 목사는 못된 것들, 남 말하고 말다툼하고 교회에 와서 세상 얘기하고 앉았고, 돈 얘기하고 무슨 다단계 얘기나 하고 아무 개는 돈 벌었어. 좋은 집 샀어. 이런 얘기나 하고 앉았고, 벌써 그 사람 마음속에는 천국의 집보다 세상 집이 훨씬 크기 때문에 그 사람 속에 세상 것이 가득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목사는 주님은 내가 세상을 이겼으니 너희들이 이기라고 하셨다. 주님은 죽기까지 이기신 분이시다. 초대 교인들도 죽기까지 이기신 사람들이다. 이기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설파했다.

 

▲ 금요심야기도회에서 설교를 듣고 있는 연세중앙교회 교인들    

  

그리고 세상 끝에도 이러하니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불에 던져서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한 달란트 받은 자도 슬피 울며 이를 간다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라고 반문한 뒤 같이 교회 앉아 있는데 어쩌다가 진주를 못 샀는가. 어쩌다가 보화가 숨긴 밭을 못 샀는가. 어쩌다가 바다에 던진 그물에 못된 것만 들었는가. 어쩌다가 마지막 날 버림받을 자가 됐느냐? 여기 말하기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의인이 누군가? 밭의 보화를 산자가 의인이다. 전 재산을 주고 진주를 산자가 의인이다. 바다에서 그물을 쳤는데 좋은 고기가 의인이다. 그렇지 못한 것은 풀무불에 보내 던져버린다며 영적 각성을 촉구했다.

 

  

윤 목사는 기도해야 한다기도해야 성령충만하고 성령충만해야 죄를 이기고, 세상 유혹을 이긴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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