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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9월 27일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 수여

오병훈 국장 | 기사입력 2024/09/27 [22:02]

尹 대통령, 9월 27일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 수여

오병훈 국장 | 입력 : 2024/09/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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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대통령실)    

 

9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되어 지난 9월 20일 퇴임한 이은해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지명된 김복형 신임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남 거제시 출신인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은 1987년 부산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1991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다음 해인 1992년 34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5년부터 서울지방법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하여 2011년도에는 서울고등법원에서 7년 동안 항소심 사건을 담당했고 이후 20년도에 춘천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를 거쳐 21년도에 수원고등법원, 22년도부터는 서울고등법원 대동재판부 형사 4부에서 근무했다.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의 임기는 9월 20일부터 시작하여 2030년 9월 19일까지 6년이다. 

헌법재판관은 총 9명으로 구성되며,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그리고 헌법재판소 소장과 달리 국회의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

 

 
사진으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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