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되어 지난 9월 20일 퇴임한 이은해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지명된 김복형 신임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남 거제시 출신인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은 1987년 부산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1991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다음 해인 1992년 34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의 임기는 9월 20일부터 시작하여 2030년 9월 19일까지 6년이다. 헌법재판관은 총 9명으로 구성되며,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그리고 헌법재판소 소장과 달리 국회의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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