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것 세 가지 |예수님의 사역 세 가지 |빅터 프랭클의 '로고테라피' |금식기도의 주제인 누가복음 3장 21절 22절
동두천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가 3월 9일 새벽기도회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3대 사역 가운데 하나인 ’치유 목회‘에 대해 강조했다.
김 목사는 2차세계대전 당시 악명이 높았던 아우슈피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유대인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이 주장한 ’로고테라피‘를 소개하면서 이를 요한복음 1장 1절 말씀과 연결하여 ‘말씀치료’를 설명했다.
김 목사의 설교 전문을 소개한다.
“세상 살아가는 데 추구하는 바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 하나님께 부유해지는 데 두느냐? 세상 권력 물질 명예도 두느냐? 그 사람의 값어치지요. 요한일서 2장 15절 16절 말씀 신약성경 389페이지 아마 성경을 계속 안 읽는 분들은 요한일서 찾기가 쉽지 않아요. 요한일서가 성경 끝에 있는데 창세기부터 찾기 시작하면 아마 예배 끝날 때나 돼야 도착하겠지요. 그래서 내가 페이지를 일러드리는 겁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사랑의 대상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세상의 물질 권력 명예를 사랑하느냐
16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력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 변하지 않는 것 세 가지
“세상에 속한 것 삼박자입니다. 육신의 정욕, 바로 예수님이 시험받으실 때 돌이 떡이 되게 하라 육신의 정욕, 둘째, 안목의 정욕. 예수님이 시험받으실 때 예루살렘 성전 꼭대기에서 가뿐히 내려 앉아라 안목의 정욕이지요. 이생의 자랑, 세상에 속한 권력 영향력 이런 게 포함되겠지요. 이런 것들은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17절, ‘이 세상도 그 정육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니라’
흘러가는 세상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 세 가지가 있습니다. 다 변화되고 흘러가고 늙어가고 그러는데 변하지 않는 것 세 가지.
첫째, 영원하신 하나님이 변하지 않는다. 둘째, 영원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 변하지 않는다. 셋째, 영원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을 믿고 거기에 인생을 거는 성도의 삶이 변하지 않는다.
우리는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 그걸 붙들고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신앙인은 힘이 있고 어떤 역경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이 크리스천들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도 자꾸 세상에 물질이나 명예나 인기를 찾으니까 세월이 갈수록 허무해지는 것이지요. 그걸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 붙들고 그 믿음으로 마지막까지 이길 수 있는 우리들이 될 수 있어야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유월절 명절을 앞두고 갈릴리에서 출발해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데 왜 올라간다고 하느냐. 갈릴리는 저지대고 예루살렘은 중간 고지대입니다.
참 이스라엘이 특이한 것이 내년 2월쯤 성지순례 단체로 갔으면 생각하는데 경상도만한 땅에 한대 온대 열대를 갖춘 특이한 지형입니다. 그 갈멜산 꼭대기는 만년설이 있지요, 한 대지요. 예루살렘은 온대지방입니다. 고지대가 돼서 온대지방. 예수님이 자라나서 활동하시던 갈릴리 지방은 열대입니다.
크지 않는 땅에 한대 온대 열대를 갖추고 있는 땅이 전세계에 없습니다. 특이한 기후 기온이지요. 그 지방에서 예수님이 갈릴리 저지대에서 예루살렘 온대로 올라가니까 그래서 올라간다.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에 그러고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내려가실 때에 그 예루샬렘 높은 곳에 있으니까 내려가실 때 그렇게 표현을 하는 겁니다.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80마일. 키로수로는 133키로 안팎인데 부지런히 걸으면 젊은 사람은 뭐 이삼일이면 족하지요. 삼일이면 거뜬한데 우리 뭐 나이 든 사람이 걸어도 4일 천천히 걸어도 오일이면 가는 길인데 예수님은 40일 걸렸습니다. 이 마을 저 마을 다니시면서”
◆ 예수님의 사역 세 가지
“예수님의 사역이 세 가지입니다. 예수님의 3대 사역. 사역을 영어로 미니스트리 그러는데 예수님의 3대 미니스트리. 3대 사역을 골고루 행하시면서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가는 40일간의 .
예수님의 3대 사역이 마태복음 9장 35절에 나옵니다. 한마디로 정리해서 한 구절에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이 마을 이 도시 고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가르치는 교육이죠, 티칭 미니스트리 그럽니다. 가르치는 목회.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프리칭 미니스트리 복음전도. 천국 복음을 전하는 복음전도.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치유하시는 치유목회 힐링 미니스트리.
예수님의 3대 사역이고 그리스도의 교회가 들어가는 곳에는 언제나 이 세 가지가 세트로 들어갑니다. 한국 교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교회인데, 한국 교회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 중에 몇 가지가 있는데 첫째가 마태복음 9장 35절에 예수님의 3대 사역을 세트로 바로 들어간 거지요 교회 세우고 복음전파하고 병원 세워서 치유하고, 학교를 많이 세워서 가르치고 교육 목회 치유 목회 복음전파 한국 교회는 가장 이상적으로 들어간 것이지요.
지금 한국 교회가 요즘 많이 좀 다운돼 있는데 예수님의 목회 세 가지를 다시 부흥시켜야지요. 국가교육 관교육이 황폐해져서 교육붕괴 교실황폐 이런 말이 지금 팽배하니까 교회가 자녀교육을 책임진다. 교육에 투자해야지요.
그 다음에 치유, 우리나라의 국민 자살률이 세계 일이니까 부동의 1위니까. 마음이 상처받은 거지요. 상한 마음을 고치신다. 이 상한 마음이 영어 성경에 브로컨 하트. 마음이 깨진 것. 브로컨 하트, 상한 마음을 고치시는 치유목회.
앞으로 우리가 이웃을 도우려면 상담학, 기본 심리학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처받고 마음이 어리고 뒤엉켜서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너무 많아요. 마음들이 상해 있습니다. 그 영어성경에는 깨진 마음 브로컨 하트. 이걸 우리가 고칠 수 있는 게 치유지요 힐링이지요”
◆ 빅터 프랭클의 ’로고테라피‘
“세계 종교가 많지만 치유사역은 기독교가 최고입니다. 난 대학 시절에 불교도 뭐 한참 기웃거려보고 유학도 읽어보고 했는데 이 세상에 많은 종교들중에 대충 종교를 한 3,000가지 꼽습니다. 그중에 이 힐링 치유에 대해서는 기독교가 당연코 비교가 안 됩니다.
기독교는 철저하게 치유 교과서입니다. 힐링 미니스트리. 상한 마음을 말씀으로 고치는 거지요. 그래서 유대인 중에 빅터 프랭클이라는 유대인 심리학자가 히틀러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됐다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인데 그 사람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뒤에 심리학 심리치료를 발전시켰습니다. 그걸 로고 테라피.
그게 바로 요한복음 1장 1절에서 나온 용어입니다. 요한복음 1장 1절 보겠습니다. 프랭클의 로고테라피. 1장1절 로고스 테라피지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태초는 아르케, 말씀은 로고스지요.
그런데 빅터 프랭클 박사가 치유목회 상담치유 심리치료 기법을 발전시키면서 로고스 요한복음 1장 1절의 로고스 테라피 말씀 치료.
말씀이 들어가면 정신질환이 우울증이 치료된다. 그래서 로고스 테라피를 줄여서 로고 테라피 이러는데 요한복음 1장 1절 같이 읽겠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로고스인 하나님, 말씀이신 하나님. 말씀이 우리 병든 영혼 깨진 마음을 치료한다. 로고스 테라피 말씀 치료인데 심리학에서는 말씀 치료란 말 안 쓰고 우리말로 의미요법.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면 정신질환이 치료된다. 그래서 의미요법 그래요.
인간은 본질적으로 의미를 추구하는 동물이다. 살아야될 의미를 추구하는 게 인간 본성이다. 의미를 잃어버리면 인간은 황폐해지고 천석꾼 만석군이라도 물질이 자기 삶의 의미를 주지 못한다. 그러니까 부자가 우울증 걸리고, 투신자살을 하는 것이 물질이 자기 영혼을 채워주지 못한다. 그 영혼을 채워주고 병든 마음 깨진 마음을 치료하는 것은 하나님으로 부유해져야 된다 말씀 치료지요.
이렇게 말씀을 계속 읽고 묵상하고 하면 정신건강에 1등이지요. 그래서 로고테라피. 우리 성경으로 말씀 치료법이 테라피는 치료니까 말씀 치료인데, 심리학에서는 이제 의미요법, 우리말로 그렇게 번역을 했습니다.
빅터프랭클이 ’죽음의 수용소‘라는 책을 썼는데 히틀러 수용소에 갇힌 유대인들 중에 아주 근육이 좋고 몸이 튼튼한 사람을 보고 다른 사람은 다 죽어나가도 저 사람은 살아나겠구나 했는데 그 사람이 더 빨리 허물어지더라는 거지요. 그래 가지고 총명하고 재치가 빠르고 아주 다람쥐처럼 재빠른 사람 저렇게 재치있는 사람이 마지막까지 살아남겠구나 했는데 두 사람이 아주 우습게 허물어지더라는 거예요.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아주 허약하게 보이고 유순하고 자기가 밥그릇 얼마 안 되는 밥도 옆의 환자한테 나누어 주고 ’형제여 나는 건강하니까 갈라먹읍시다‘ 그러고 고난 속에서 고난에 대한 영적 의미 하나님이 왜 이런 권한을 허락하셨는가. 그 영적 의미를 깨달은 사람, 고난의 의미를 깨달아 그 고난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 이 고난을 통하여 나 자신과 우리 민족이 보다 유익한 미래가 열릴 것이다. 그렇게 깨달아 받아들이는 사람이 마지막까지 살아남더라.
그 고난의 의미를 깨닫는 사람, 고생해야 될 의미를 몸으로 체득하는 사람이 최후까지 살아남았다. 자기도 그중에 한 사람이다. 그런 체험을 통해서 로고 테라피 말씀 요법 의미 요법을 발전시킨 거지요.
우리가 인생 살아가면서 물질 모으지 못해서 아둥바둥하지 말고 뭐 있으면 나누어 쓰라는 거지요. 없으면 ’아 하나님이 금식시키시는 거구나‘
오늘부터 금식이 시작되지요. 10일 금식이 오늘 저녁부터 시작되는데 이번에도 52명 참여합니다. 그래도 매기마다 50명 60명이 10일 금식에 참여하는 거 보면 성도들이 갈급한 마음이 있는 거요. 평신도들이 10일 금식하면서 은혜를 받으려고 자기 인생 문제를 해결하려고 그게 로고테라피지요.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영원히 살아나고”
◆ 금식기도의 주제인 누가복음 3장 21절 22절
“금식수련회 가장 중요한 말씀이 누가복음 3장이죠. 금식의 주제가 누가복음 3장 21절 22절. 이게 우리가 추구하는 금식의 주제이지요. ’백성이 세례를 받을 새 예수도 세례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첫째가 뭡니까? 하늘이 열리며.
하늘이 열리는 영적인 체험. 22절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태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성령이 임재하시고. 셋째,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하늘로 소리 들리는 세 가지 기도 제목이지요.
하늘이 열리기를 간구합니다. 성령이 임재하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늘로서 소리 듣기를 간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살아있는 음성을 우리 심령이 들을 때 영혼이 살아나고 육신의 병이 회복되고 좌절에서 희망을 가지게 되는 거지요. 그래서 이 복음이 위대한 겁니다.
기독교 신앙은 철두철미한 치유의 복음이지요.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40일간 이마을 저 마을 이 도시 거쳐가시면서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병든 자 약한 자를 치유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가는 우리가 되어지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기도
“하나님 감사 감사합니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아버지의 손길 이 새벽에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 사순절을 지키면서 오늘 14일째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마을 마을을 다니시면서 교훈하시면서 탐욕에 대하여 탐심에 대하여 경고하셨습니다. 어리석은 부자에 대해서 이르셨습니다. 세상에 부유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부유하라 믿음의 부자가 되라 아멘으로 이 말씀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민석기 성도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고, 이 새벽에 참여한 성도들 가정 가정 심령 심령 마음의 소원과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며 혹은 유튜브로 여러 방법 방송으로 이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의 그 마음을 살펴주시고 상한 마음이 있으면 치료하여 주시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듣고 심령과 영이 새로워져서 하나님께 부유한 영혼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새벽기도회는 유튜브 영상으로도 송출되는데 이날 참여한 사람이 2,600여 명이었다. 참고로 전날 새벽기도회 영상을 클릭한 회수는 2만 4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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