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홍성건‧김미진 공저, 『왕의 지혜』…배안호 박사 서평

엄무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1/22 [14:46]

홍성건‧김미진 공저, 『왕의 지혜』…배안호 박사 서평

엄무환 기자 | 입력 : 2025/01/22 [14:46]
본문이미지

▲ 배안호 박사(영국 선교사, 전 총신대 칼빈대 명지대 교수)    

 

 

들어가는 말(서론): “정원사가 부지런해야 아름다운 정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의 정원사’. “정원은 날마다 돌아보며 가꿔주어야 합니다

 

성경의 한 가운데(中心)시편과 잠언이다. 성경을 잡고 중간쯤이다 싶은 곳을 펴면 어김없이 시편과 잠언이 나온다.

 

시편과 잠언은 성경의 중심(重心)’이다. 시편은 인간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담긴 기도, , 찬송 모음집이다. 잠언은 각종 보석 담은 보석상자. 본서는 시편과 잠언 365일 묵상집이다. ‘탁월한 양서(良書)’이다.

 

왕의 지혜, King’s Wisdom(홍성건김미진, NCMN. 규장, 2023)는 시편잠언을 매일 읽는 묵상 안내서다.

 

본문이미지

 

 

홍성건 목사는 탁월한 성경교사다. 그는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처럼 말씀을 연구묵상하며 신행일치(信行一致)의 삶을 강조해왔다.

 

서강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원 졸업, 윌리엄 케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12년에 MCMN(Nations-Changer Movement & Network, 글 마지막에서 설명)을 설립했다

 

저서로는 <왕의 말씀>, <쉐마 말씀학교(구약신약)>, <말씀관통 100일 통독>, <기독교 문명개혁운동>, <왕의 음성>(김미진 공저, 규장),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섬기는 다스리는 사람>(예수전도단) 등이 있다.

 

김미진 간사는 4대째 믿음의 가정서 성장, 대학시절부터 사업을 시작, 성공한 기업가로 인정받았다. ‘왕의 재정으로 다이내믹한 성경교사로 한국은 물론 150개국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위해 헌신하며 5K 운동, My5K, 1221레드하트데이, 찾아가는 5K 등을 펼치고 있다.

 

현재 NCMN 대표, ‘왕의 재정학교주 강사, 저서로 <왕의 재정1> <왕의 재정 2> <왕의 재정학교 워크북> <왕의 음성>(홍성건 공저, 규장)이 있다.

 

서평자는 365일 시편잠언 말씀 묵상 중에서 널리 알려진 본문들과 새벽기도와 찬송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면서 주마간산(走馬看山)간단히서평할 것이다.

 

1. ‘말씀 묵상을 잘하려면

 

1.1. ‘먼저 본문을 가지고 스스로 묵상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저자는 스스로 묵상할 것을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이 참으로 반갑다. 상당수 선교사들과 목회자들도 원액의 말씀만 가지고 스스로 연구하고 묵상하는 것에 힘들어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한다.

 

한국교회는 다행히 많은 큐티 묵상 자료들(월간/계간지)이 출간되고 있다. 그런데 상당수 신자들은 스스로 본문 묵상하기보다는 먼저 묵상집의 해설이나 예화에 먼저 달려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서평자는 20세에 거듭난 체험을 한 후, 53년째 말씀을 연구묵상하고 있다. 갓 구운 빵을 찢어 먹는 소확행을 날마다 누리고 있다. 처음에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져도 스스로 묵상해야 한다.

 

첫째, 먼저 본문을 가지고 스스로 묵상해 본다. 둘째, 홍성건 목사의 묵상을 읽으며 지혜를 얻는다. 셋째, 김미진 대표의 묵상을 함께 읽으며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방법으로 묵상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p.13)

 

1.2. 말씀 묵상은 성령의 절대적인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기록된 말씀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기본중에 기본임을 알면서도 실제로 말씀을 묵상할 때는 간과(看過)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서평자는 말씀을 읽기 전에, 먼저 ‘7곡 찬송하며(119:164) 나의 심령에 촉촉한 기름부으심이 임할 때 비로소 성경을 읽는다. 참으로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이 된다.

 

말씀을 묵상할 때는 성령의 절대적인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시는 인도자요, 그 말씀을 가르치는 스승입니다(16:13, 14:26). 말씀을 보는 눈이 열리고 그 말씀의 길로 인도하는 건 오직 성령의 도움으로만 가능합니다” (프롤로그, 홍성건)

 

1.3.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삼상 3:9)

 

홍성건 목사는 말씀을 묵상할 때 2가지를 성령께 질문하는 것이 묵상의 지름길이라 하였다. “성령님, 이 말씀을 통해 나에게 무슨 말씀을 하기 원하십니까?” “성령님, 나에게 하신 이 말씀을 따라 내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십니까?”

 

1.4. 말씀 묵상에 중요한 원칙은 성경 본문에서 벗어나지 않고 묵상하는 것

 

앞서, 시편과 잠언은 성경의 중심(中心)이자 또한 중심(重心)이라고 하였다. 시편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한 편 전부와 아울러서 성경 전체를 살펴야 한다. 잠언은 한 절 한 절이 목걸이/귀걸이/반지/팔찌 보석이다. 탁월한 성경교사요 묵상의 대가(?)인 홍성건김미진의 시편과 잠언 묵상은 성경 전권의 핵심 메시지로 연결시키고 있다.

 

시편과 잠언을 다 묵상하면 신구약 전체를 이해하게 되고, 그중에서도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핵심 구절을 뽑아서 다양한 각도에서 반복되는 말씀 묵상을 통해 성경 전권의 핵심 메시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프롤로그, 김미진)

 

2. 악인의 꾀를 거절하라 (시편 1:1,2 잠언 1:1): 시편과 잠언 서론 묵상. (11일자)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편 1:1, 2)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형통하는 삶을 사는 사람/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한 마디로 자신의 행동거지를 삼가는 자다. 배웠다고 입만 살아있는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다. 오로지 말씀에 사로잡혀 그 말씀을 밤낮 묵상하는 자다.

 

자자는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말씀을 먹는다는 것이라 하였다. 말씀을 음식 먹듯 꼭꼭 씹어 소화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소나 양이 되새김질하듯 수박 겉핥기식 읽는 것이 아닌, 그 말씀을 소화하여 내 생각과 보는 눈, 듣는 귀, 말하는 입, 그리고 손과 발까지 이르게 하는 것이다” (p.14)

 

이렇게 매일 살게 될 때, 나의 사고방식/통찰력/의사소통 방식이 변화되어 나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잠언 1:1)

 

잠언(proverb)캡슐에 담긴 지혜. 매우 간결하고 명쾌하고 유려한 문장으로 상식을 기반으로 지혜를 전하는 말이다. 잠언의 한자는 箴言콕콕 찌르는 바늘/경계하다/조심하다 뜻이다. 그러니까 잠언은 영적으로 졸지 못하게 깨우는 바늘’.

 

같은 본문으로 김미진 간사는 적용 위주의 촌철살인 말씀 묵상이 압권이다. 일찍이 사업을 시작하여 잘 나가다가 처절하게 실패하여 다시 말씀 묵상을 통해 부활을 경험하였기에 그녀의 짧은 말씀 묵상’(매일 묵상의 지면의 1/3 정도를 지면을 사용한다)은 매우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다. 읽기만 해도 영혼에 스며드는 묵상이다.

 

시편 : 오늘 묵상 말씀의 중심 구절은 복 있는 사람이 아니다. “묵상하는자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자가 복 있는 사람이다. 그는 철을 따라 열매 맺는 삶,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 삶,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한 삶을 살게 된다. 내 평생에 복 있는 삶을 살고 싶다. 그러려면 다른 길이 없다. 종일 말씀 안에 거하는 것밖에는. 말씀 묵상을 통해 내 영이 깨어있길 원한다” (P.15, 김미진 간사의 묵상)

 

잠언 : 잠언은 한 구절을 묵상해도 보석함에 가득 들어있는 보석 같다. 목걸이. 반지, 팔찌, 귀걸이처럼 각각의 보석이 아름답고 용도가 있듯이, 한 구절씩 그 교훈의 의미가 확실하다. 매일의 잠언 묵상에 거는 기대가 크다.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P.15)

 

3. 새벽에 나의 소리를 들으신다 (시편 5:1-3, 잠언 5:1, 2) (1/5일자, 7/2일자, 12/23일자)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주소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5:1-3)

 

서평자는 50년 이상 새벽의 하나님께 나아가 새벽기도시간을 즐긴다. 20세에 구원받은 이후 전 세계 어디에 가서나 새벽의 하나님 앞에 나아가 찬양과 말씀과 기도하는 삶을 삶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 살고 있다. 그러기에 새벽기도에 관한 시편의 말씀들을 홍성건 목사님은 어떻게 묵상하였을까 궁금하였다.

 

본문 3절에 아침을 홍 목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여기서 아침이란 오전 시간대를 말하지 않는다. 밤이 끝난 아침이다. 새벽녘, 동틀 녘을 말한다. 그래서 이른 아침혹은 새벽이 더 적합한 단어다. 새벽이란 밤의 마지막, 빛이 어둠을 뚫고 나오는 때다. 그래서 여명’(黎明)이다. 그때 기도한다는 것 그만큼 갈급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새벽에 도우신다(46:5)” (p.22, 그래서 하나님은 새벽의 하나님이시다)

 

시편 631, 2절에서 시인은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내가 새벽에(간절히) 주를 찾으며 갈망하며 주를 앙모하나이다”(63:1)

 

간절히새벽에라는 단어로 대신하여, 새벽부터 주를 찾는 갈급함의 정도를 보여준다. “앙모하는 건 너무 사모하여 마지막 힘까지 다 써서 건강을 해칠 만큼 갈망한다는 뜻이다. 또한 영혼만이 아니라, “육체도 주를 앙모하는데 마음과 육체는 함께 움직이기 때문이다” (p.148, 36일자, ‘광야에서노래하라 말씀 묵상 중에서)

 

4. 나는 아무 부족함이 없도다 (시편 23:1 잠언 23:1-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편은 언제든지 읽기만 하여도 감동이 밀려온다. 결코 밋밋하게 읽을 수 없다. 단 몇 초 만에 읽을 수도 없다. 한 단어 한 단어가 얼마나 놀라운가! 이 구절이 주는 평화/감격/풍성함/안정됨/큰 확신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나는 여호와”(3:14,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이보다 더 간단명료한 자기소개가 있을까. 내가 믿고 순종하며 따르는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려준다. 스스로 계신 분, 전능자, 무한하시며 또한 인격이신 분, 나를 아시고 사랑하시고 돌보시는 완벽한 아빠 아버지, 내 말에 귀 기울이시며 내게 말씀하시는 분, 내 이름을 부르시고 오늘도 내 앞에 가시며 날 이끄시는 분! 그가 나의 목자시다! 그리고 나는 그가 돌보시는 어린 양이다” (p.58)

 

네가 관원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게 되거든, 삼가 네 앞에 있는 자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며, 네가 만일 음식을 탐하는 자이거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 그의 맛있는 음식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속이는 음식이니라” (잠언 23:1-3)

 

유력 인사와 바깥에서 저녁 식사를 하게 되거든, 예의 바르게 처신하라. 게걸스럽게 먹거나, 음식을 입에 넣은 채 말하지 마라. 과식하지 말고 식욕을 다스리라 (메시지성경)

 

마지막 성령의 열매는 절제. 말하기, 잠자기, 먹기, 성적욕구, 사치, 오락 등을 절제해야 한다. 그중 가장 주의할 게 먹기. “네 목에 칼을 두라식욕을 억제하라, 자신을 통제하라는 뜻이다. 먹는 일에, 차려진 음식에 집중하지 말라는 것이다. 특히 숨은 의도가 있는 식사 자리는 더 그렇다. 자칫 올무에 걸릴 수 있다. 예의를 갖추고 아무리 입맛이 당겨도 절제해라” (pp.58-59, 구체적인 적용이 너무 좋다)

 

5. 어디가 나의 안전지대입니까? 시편 90:1,2 잠언 2:4,5 (42일자 말씀 묵상)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시편 90:1, 2)

 

가장 안전한 나라는 어디일까? 서평자는 동부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남미의 파라과이에서 선교사로 살았다. 치안이 잘되지 않아 외국인으로 살면서 두려울 때도 있었다. 수돗물을 틀면 누런 황토물이 쏟아지기도 하였다. 시장에 나가면 외국인을 노리는 도둑이 기승을 부렸다. 파라과이에서 빈민촌의 한 작은 교회 목회를 할 때, 한 집사 부부는 홍수 중 강물위에 집을 지었다. 이 지구촌 어느 지역이 안전지대일까?

 

30년 전 유학 시절 살던 제2의 조국 영국에 돌아왔다. ‘아 여기가 가장 안전한 나라이구나생각이 들었다. 3년째 영국에 살면서 이곳도 안전지대가 아님을 깨닫는다. 이 세상 어디에도 안전한 곳이 없다.

 

우리가 보호받고 돌봄을 받고 안식할 수 있는 거처는 오직 하나님이시다. 배가 풍랑이 일 때 안전한 항구에 정박하듯,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며 안전지대이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15:4)

 

일본 집회에 갔을 때, 강한 지진을 만났다. 새벽에 머물던 호텔에 난리가 났다. 물건이 다 떨어지고 침대가 크게 흔들렸다. 대피 방송이 나왔다. 나는 홍 목사님이 계신 방문을 급히 두드렸다. 그때 목사님이 자매님! 하나님 뜻 안에 계십니까? 그렇다며 죽으나 사나 이곳이 가장 안전한 곳입니다라고 하셨다. 아직도 생생하게 그 말씀이 나를 이끌어가고 있다” (p.205, 김미진 간사의 말씀 묵상이 생동감이 넘친다)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잠언 2:4, 5)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자세를 보여준다. 숨겨진 보물을 찾듯, 부지런히, 갈급하게, 힘을 다해 주를 찾으라. 그러면 분명 놀라운 일을 경험한다. 하늘의 보화를 갖게 된다. 게으르게 가만히 앉아 맥없이 널부러져 있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감추진 보물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건 모험에 나선 이야기가 많다” (pp.204-205)

 

나가는 곳(결론): 시편의 결론은 150! ‘예배(찬양) 지침서’, ‘예배 매뉴얼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시편 150:1) “숨쉬는 사람마다 주님을 찬양하여라”(6, 새번역)

 

시편은 1편은 시편 전체의 서론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삶으로 시작했다. 시편의 결론은 150편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으로 마친다. 잔잔한 호숫가를 거닐며 말씀을 묵상하다가, 이제는 장엄한 이과수폭포수앞에서 주님을 찬양한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그를 믿는 우리의 삶의 핵심이다.

 

서평자는 서슴없이 외치며 설교한다. “인생은 찬양이다, 선교도 찬양이다. 전도도 찬양이다영국에서 유학 중에 어느 날 맥체인 성경 읽기에 따라서 말씀을 묵상하던 중 시편 119164절을 큐티하였다.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에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그날 이후 시편 기자를 따라서 매일 새벽에 곡이 다른 7곡으로 찬양하기 시작하였다. 찬양은 반드시 진정성 있는 찬송이어야 한다. “작사자의 마음과 작곡가의 심령으로”. 이렇게 찬양 후에 비로소 말씀을 읽고 묵상하라!

 

내 삶을 역전시키는 오늘 꼭 들어야 할 지혜의 말씀

 

말씀을 묵상할 때 두 가지를 성령께 요청해야 합니다. 이 질문이 묵상의 지름길입니다. “성령님, 이 말씀을 통해 나에게 무슨 말씀을 하기 원하십니까?” “성령님, 나에게 하신 이 말씀을 따라 내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내 인생 내비게이션같아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교훈),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보호하며(: 책망), 다시 올바른 길로 돌아가도록 이끌고(: 바르게 함), 목적지까지 끝까지 인도(: 의로 교육함)합니다(딤후 3:16). 말씀 묵상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교목입니다” (뒤표지, 홍성건)

 

<서평 후기>

이 서평을 읽는 독자들중에는 ‘NCMN’이 무슨 말일까? 궁금해할 분이 있을 것이다. ‘Nations-Changer Movement and Newwork’약자다. 28:18-20을 바탕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여기서 Nation은 국가 이상의 개념이다. 정치(법조, 외교 포함), 경제, 교육, 매스컴, 예술(연예, 스포츠 포함), 종교, 과학기술(의료포함), 가정을 포함한 개념이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영향을 주어야 할 영역은 이 세상 모두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기독교문명개혁운동을 주도하며 각 영역의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을 Ncer(Nations Changer)라고 한다. 서평자가 쓴 <기독교문명개혁운동> 서평을 먼저 읽기를 독자들에 추천한다.  

 
 
사진으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 행보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