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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안호 박사 저 『아들아 이렇게 살아라』(4)…매일 새로 시작하는 설레임을 잊지 마라

엄무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4/07 [14:32]

배안호 박사 저 『아들아 이렇게 살아라』(4)…매일 새로 시작하는 설레임을 잊지 마라

엄무환 기자 | 입력 : 2025/04/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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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로 시작하는
설레임을 잊지 마라
 
이미 알고 있는 것, 직접 확인하고 체험한 것은 자신의 재산이고 보물입니다.
그러므로 보이지 않는 곳에 간직해 둡시다.
새로운 뭔가를 할 때 오직 경험에만 의존하면 새로움은 탄생하지 않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야 새로운 것을 민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야 비로소 배울 수 있고 깊어지고 넓어질 수 있습니다.
 
마쓰우라 야타료(Yataro Matsuura)
 
 
사랑하는 아들아!
새해가 시작되고 벌써 4일째구나. 나는 새해를 이렇게 정의한다. 
 
새해란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해!
새해란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해!
새해란 새로운 지식을 추구하는 해!  
새해란 새로운 시도를 실험해보는 해!
새해란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보는 해!
새해란 새로운 각오와 헌신을 다짐하는 해!
새해란 새로운 책들을 탐구 발견해 섭렵하는 해!
새해란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는 해! 
 
완전히 제로베이스(Zerobase)에서 다시 출발하는 설레임이 가득한 때가 바로 새해다.
 
희망찬 새해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구태의연한 자리에 머물러 있지 말아라!
 
꿈을 꾸는 자가 되어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펴야한다.
꿈과 비전은 실제로 꿈꾸는 자의 몫이다.
그꿈과 비전이 실현되는 모습을 상상해라!
꿈 너머의 꿈을 꾸는 자가 되어라! 
나 역시 때로 꿈 너머의 꿈을 꾸면서 빙그레 혼자서 만면에 웃음꽃을 피운다.
 
꿈이 없는 사람은 발전도 진보도 없다. 기대도 소망도 없는 삶을 살기 때문이다.
 
한 번도 걸어보거나 살아본 적이 없는 전인미답을 1년, 1달, 1주를 걸어가는 두근거림과 설레임, 그리고 호기심이 살아 있어야 한다. 일상에서 만나는 일들이 모두 새롭게 경험될 것이다.
 
매일 읽는 성경 말씀을 통해 내 가슴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으로 가득 차 있다.
어디선가 들은 지식은 참지식이 아니다.
 
주변 사람들을 둘러보다 보면 막연한 지식, 전해 들은 출처불명의 정보들을 읽고서
자신을 상당한 지식인으로 착각하는 자들을 만나게 된다.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대충대충이라 내용과 내공은 온데간데없다.
 
이런 사람은 예배를 드릴 때도 설교 말씀을 전하거나 들을 때도 건성으로 듣고(Listen with half an ear) 찬송 한 소절을 부를 때도 건성으로 때우려한다.
 
진정성이 없는 예배는 하나님이 가장 역겨워 하는 것이다. 혹시 이런 모습이 내게도 있지는 않은지 정기적으로 점검해 보아라.
 
내가 편하고 좋은 시간과 방법이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방식과 때에 맞출 때 감동과 열매를 맛볼 수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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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안호 박사(영국 선교사, 전 총신대 칼빈대 명지대 교수)    

 

 

▶ 배안호 박사 저 『아들아 이렇게 살아라』(3)…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를 키워라 : 

    https://www.newsnr.net/1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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