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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해운대 포럼'을 통해 선포한 'New Target 2030'이란?

엄무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4/07 [15:27]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해운대 포럼'을 통해 선포한 'New Target 2030'이란?

엄무환 기자 | 입력 : 2025/04/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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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선교타임즈 기사 갈무리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주최로 수영로교회가 후원한 '해운대 포럼'이 지난 해 11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해운대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해운대 포럼은 KWMA 법인이사, 운영이사. 정책위원. 교단선교부 총무. 선교단체 대표. 선교학 교수, 다음세대 리더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해운대 포럼은 지금까지 다양하게 논의된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최종 정리하고 한국교회에 선포하는 현장이었다.
 
각각의 주제에 대해 왜 그 일이 필요한지. 어떤 배경이 있는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논찬과 현장에 모인 리더십들과 최종 라운드 테이블을 가지고, 구체적인 Action Plan을 발표하고, 우리가 왜 이 일에 집중해야 하는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들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WMA는 한국교회가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4가지 선교영역으로 국제적으로는 '비서구 중심의 선교운동', 국내적으로는 '이주민 선교 그리고 선교의 지속성과 확장을 위해 다음세대 선교'와 '디지털 선교'를 제시하였다. 
 
첫 번째, 비서구 중심의 선교운통'에 대해서는 한철호 선교사(미션파트너스)를 좌장으로 박형진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가 World Christianity 시대의 Polycentric Mission: Global South 선교'에 대해서 발제하고 문대원 목사(대구동신교회)의 논찬과 박보경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의 사례발표, 한충희 선교사(TIM선교회)의 액션플랜 발표가 있었다.
 
두 번째, '이주민 선교'에 대해서 문창선 선교사(위디국제선교회)를 좌장으로 손승호 선교사(울산경남 KWMA)가 '국내 이주민 선교 사역과 Mission-Minded Christian'에 대해 발제하고, 황덕영 목사(새중양교회)의 논찬, 문창선 선교사의 액션플랜 발표가 있었다.
 
세 번째, '다음세대 선교'에 대해서는 김태구 목사(학원복음화협의회)를 좌장으로 박민규 간사(선교한국)의 MZ세대와 캠퍼스 선교, 이훈 선교사(TCK WAVE)의 'MK와 디아스포라 선교', 박성민 목사(청년선교)의 '청년 사역과 선교' 빌제가 있었으며, 김선민 목사(삼일교회)의 논찬, 김태구 목사의 액션플랜 발표가 있었고
 
네 번페, '디지털 선교'에서는 박열방 선교사(FMnC)가 좌장과 발제를 말아서 '디지털과 AI'시대에 맞는 선교 흐름과 방향에 대해서 발표하였고, 유근재 목사(주인대학원대학교)의 논찬. 정용구 선교사(KWMA 협동충무) 의 액션플랜 발표가 있었다 
 
포럼 마지막 날, Wrep up 세션을 통해 각 주제의 액션플랜을 확정하고, 확정된 내용으로 'Now Target 2030 선포식'이 있었다.
 
'New Target 2030'은 2030년까지 10만 선교사 파송. 100만 자비랑 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한 기존의 'Target 2030'을 시대 변화에 맞게 한국 선교계가 집중해야 할 4가지 주제로 업그레이드시킨 선교운동이다. 
 
선포식에서 KWMA 법인이사장 이규현 목사가 'New Target 2030'의 배경을 소개하며, 이 운동이 한국교회의 선교 방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4가지 주제에 관하여 한충희 선교사가 '비서구 중심의 선교운동', 문칭선 선교사가 '이주민 선교', 김태규 목사가 '다음세대 선교', 박열방 선교사가 '디지털 선교'에 관한 액션플랜을 발표하였고, 강대흥 사무총장이 'New Target 2030'을 통해 한국교회의 선교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KWMA 대표회장 주승중 목사는 포럼의 마지막에서 모두가 새로운 선교운동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할 것을 권면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로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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