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기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백용훈 목사, 이하 총회이대위)가 주최한 지역별 세미나가 지난 3월 23일 광주무등교회에 이어 30일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개최됐다.
오후 1시 반부터 시작된 세미나에서 백용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목회하기도 바쁜데 이단에 대해서 또 얘기를 해야 돼서 마음이 참담하다”며 “그러나 여러분이 알듯이 이단의 문제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오늘 진행되는 세미나가 목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진리를 지키는 사역에 큰 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회이단사이비상담소장 심상효 목사가 이날 세미나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강사 소개를 했다. 심 목사는 “광주에서 이단 세미나를 개최했고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이단 사역 관계자분들 모시고 2차세미나를 하게 됐다”며 “이대위원장님이 이단의 동향에 대한 것을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이단의 역사와 JMS나 신천지에 대해선 널리 홍보가 되어 잠재하고 있는 안상홍 증인에 대한 것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심 목사는 “그래서 1강은 ‘이단의 역사’에 대해 한강수 목사님이 하실 것이다. 한 목사님은 이단 사역을 11년 하신 분이다. 2강은 안상홍증인에 대해 신성남 목사님이 하신다. 신 목사님은 이단사역을 10년간 하신 분이다”고 소개했다.
본지는 이날 세미나에서 다뤄진 한강수 목사의 “이단의 역사”와 신성남 목사의 “안상홍증인”에 대한 강의내용을 별도로 보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단세미나를 마치고 상담소장 심상효 목사의 주도하에 총회이단사이비 전문상담사 모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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