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일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상록교회(진용식 목사)에서 "신천지탈퇴자를 위한 무료 공개세미나"가 있었다. 

세미나 후 주 강사인 진용식 목사가 참석자 중 한 신천지 탈퇴 여신도에게 소감을 묻자 그 여신도가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신천지에 있으면서 여기가 정말 재미가 있다면 있다고 믿고 있었는데, 의문이 생기거나 이해가 안 됐을 때 그것은 질문하고 물어보고 확인했어야 되는데 그러지 않고 내가 믿음이 약한가 보다. 그래서 그냥 순종하고 그냥 받아들이려고 안 좋은 생각은 사단이 주는 생각이다고 계속 이렇게 윗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고. 그것이 그냥 신앙생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너무나 후회스럽고 너무나 무지했던 것 같고.

지금 고민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이 영상을 보신다면 많은 자료들이 있으니까 주저마시고 좀 확인하시고 정말 자신들은 뉴스나 그 신문으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마시고 정말 확인하셨으면 확인하시고 꼭 정말 자유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